제 목 : 검찰은 정의연 의혹 흔들림 없는 진상규명을 다해주기 바란다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 미래대안행동 여성. 청년위원회
일 시 : 2020. 06. 09. (총 1 쪽)
문 의 : 010-3828-3555 mdhjebo@gmail.com
검찰은 정의연 의혹 흔들림 없는 진상규명을 다해주기 바란다
지난 6일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마포쉼터(평화의우리집)의 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미래대안행동 여성. 청년위원회는 마포쉼터 소장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
이 사건에 대해 검찰은 “흔들림 없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정의연 고발 등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조사한 사실도 없고,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라고 밝혔다.
마포쉼터 소장의 죽음과 별도로 정의연의 회계부정과 각종 기부금 모금과 관련된
여러 의혹은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민들은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에 대한 의혹이 밝혀지기를 원한다.
위안부 문제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역사와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중대한문제이다.
이런 국민적 관심사를 두고 정의연 측이 “위안부운동을 부정하고 손상시키려는 시도”라고 강변하는 것은 잘못됐다. 국민 여론 70%가 윤미향 의원의 사퇴를 원한다.
진상규명을 원하는 국민들을 위안부 운동을 부정하는 것으로 매도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또 정의연 측이 마포쉼터 소장의 죽음을 두고 언론 탓, 검찰 탓으로 돌리는 것도 틀렸다.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의 폭로로 촉발된 정의연 사태는 윤미향 의원의 부실한 해명으로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는 지난 6일에도 ‘대구. 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에 참석해 울분과 비판을 토로했다. 정의연과 정부는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 검찰은 정의연에 대한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중단없이 계속하라.
- 정부는 지난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를 정대협. 정의연에만 맡겨두고 소홀히 한 결과 오늘날 사태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책임이 있다.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자세로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2020. 6. 9
미래대안행동 여성. 청년위원회